반주기를 사용하면 좋은가에 대한 답변은 긍정적입니다. 이미 저는 2개 제품을 사용중에 있기에 이 부분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반주기의 사운드 퀄리티에 대한 부분은 일반적으로 반주기는 롤랜드의 음원(SC-88Pro)을 기반으로 곡작업이 이뤄집니다.
제가 사용하는 두 제품중 한 제품은 이 음원에 연결해서 사용중이며, 한 제품은 내장 음원을 사용중입니다. 퀄리티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내장 음원과 외장 음원의 차이가 극명했으나, 현재는 그 차이가 좁혀져 서로 장단점이 있는 정도라고 보면 좋을듯 하네요.
전용 반주기의 경우도 내장 음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외장 음원과의 연결도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용 반주기의 장점은 아무래도 오카리나 곡의 추가가 많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오카리나 곡으로 연습을 주로 하신다면 좋을듯 합니다. 일반적인 가요나 팝등을 주로 연주한다면 전용 반주기가 아닌 일반 반주기를 사용해도 괜찮을듯 하네요.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초기 출시의 프로모션이 있다면 구입해도 좋을 기회이나, 반주기의 선택 요인은 곡의 추가 주기와 곡수, 그리고 유지비용을 검토해야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지켜본 후에 결정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